우리술 주안상 대회는 우리술을 기반으로 어울리는 요리를 선발해 우리술과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회로서 한국가양주연구소가 주최하고 여주시 농업정책과, 한식진흥원, 한국술산업연구소, 술아원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대회는 1차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경연자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과제로 선정된 술아원의 지정주와 음식의 어울림, 스타일링, 실용성 등을 국내 식문화 관련 전문가로 구성하여 평가했다.
이날 수상은 발효주 부문은 대상 주은정씨, 서만재씨, 금상 김경원씨, 은상 임정서씨, 동상 범대원씨, 장려상 이경하씨, 구본연씨을 증류주 부문은 대상 박정훈씨, 신인건씨, 금상 이은해씨, 은상 송유나씨, 동상 김하나씨, 장려상 신재은씨, 이승수씨가 수상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하여 전통주 소비활성화 지원사업과 여주 쌀을 사용하는 쌀가공 업체에 대해 구매 차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농업회사법인 술아원, 연대리영농조합법인 등의 전통주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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