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숙소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계획됐으며, 선수단의 숙소를 방문한 건 위원회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을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운동경기부로서, 육상, 수영, 롤러 3개 종목에 31명이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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