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권위주의와 불통으로 가득한 동해시의 판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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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5-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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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팀 출정식 및 핵심 공약 발표 ...동해시 대전환위해 원팀 결성

동해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원팀 출정식에서 필승을 다지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 동해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 선언 및 핵심공약 발표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동해시 지역 9명의 후보는 지난 16일 12시 동해시 천곡동 우리은행 앞에서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지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를 비롯해 후보자 전원은 시민의 명령인 동해시 대전환을 위해 원팀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최석찬 시장 후보는 "물이 고이면 썩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 것처럼 동해시의 10년을 바꿔야 한다"며 "권위주의와 불통으로 가득한 동해시의 판을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심규언 동해시장은 며칠 전 출마 기자회견장 현수막에 동해시 부채가 0원임을 최고의 치적으로 내세웠다"며, "살려달라는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정치와 행정은 그 곳에 있어야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며 "골방 깊은 곳 책상 위에 있던 정치와 행정을 시민들 속에 펄펄 살아 뛰게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4가지 원팀 선언문을 선언하고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주요 내용은 △소득 보장, △아이키우기 좋은 동해, △어르신이 행복한 동해, △관광 1번지 동해, △환경안전도시 동해, △스마트 경제도시 동해, △스마트 시티 동해 등 이다.
 
아울러, 동해시의 경제지도를 바꿀 핵심 7대 과제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 △경자지구 망상개발 촉진, △한섬개발, △동해항 복합물류항만 전환, △묵호항 종합개발 청사진 마련, △수소산업 및 심층수 크러스트 조성을 들었다.
 
끝으로 9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원은 공정성거와 정책 선거를 펼치겠다는 공정선거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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