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 5%↑…메타버스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원 (5.80%)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메타버스 관련주다.

지난 2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6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점유율 5위를 목표로 올해 55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투자와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주도, 정부지원 방식으로 선도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메타버스 R&D(연구개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리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연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180명과 2곳의 융합 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2026년까지 전문개발·창작자 등 전문인력 4만명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 드라마OST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