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8분 기준 프롬바이오는 전일 대비 19.64%(2200원) 상승한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바이오 시가총액은 19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5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프롬바이오 주가는 대선 후보들의 탈모치료제 공약 때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이 후보는 유튜브에 "이재명을 뽑는다고요? 노(NO),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 앞으로 제대로 심는다! 이재명! 나의 머리를 위해"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려 탈모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후보의 파격 공약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역시 탈모약 카피약의 가격을 낮추고 탈모에 대한 보건산업 연구개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5일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탈모 문제는 건강보험 적용만이 해답이 아니다"라며 현재 건강보험은 재정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탈모약 제네릭(동일 성분의 카피약) 가격을 낮춰 저렴한 카피약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의 탈모 공약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탈모치료제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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