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많은 자원봉사자 자부심 갖고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할 것"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열어

[사진=과천시]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3일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고 귀감이 되게하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하철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시민회관 연결로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조성 제막식을 가진 뒤 "과천과 늘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한다.
 

[사진=과천시]

한편,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누적 5000 시간 봉사자들로, 도자봉이(2만 시간 이상) 1명, 금자봉이(1만 5000시간 이상) 2명 등 총 34명이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