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콩 정부 홈페이지]


홍콩 정부 통계처는 22일, 10월 종합소비자물가지수(종합CPI)가 전년동월 대비 1.7% 상승했다고 밝혔다. 종합CPI가 상승한 것은 10개월 연속. 상승률은 전월을 0.3%포인트(p) 웃돌았다.

통계처는 종합CPI 상승률 확대에 대해, 10월부터 고정자산이용세 면제 상한이 낮춰진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정부가 중저소득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보조금의 영향을 배제한 지수의 변동률(기본 인플레율)은 1.1% 상승했으며, 상승률은 전월보다 0.1%p 증가했다. 

종합CPI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수도의 상승률이 28.1%로 가장 컸으며, 의류(6.1%), 교통(5.7%) 등도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다. 외식과 배달을 포함한 식품은 2.2% 상승했다.

인구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중저소득세대(월 평균 지출 약 6500~2만 7999HK달러=약 9만 5200~41만엔)를 대상으로 산출한 갑류소비자물자지수는 2.1% 상승. 상승률은 전월을 0.5%p 웃돌았다.

1~10월 종합CPI와 기본 인플레율은 전년동기 대비 1.5%, 0.5% 각각 상승했다.

정부대변인은 향후 전망에 대해, "수입가격 상승과 경제회복으로, 단기적으로는 인플레 압박이 강해질 것"이라면서도, 홍콩 역내의 비용상승 압력은 아직 미미하기 때문에, 기본 인플레율 상승은 대체적으로 제한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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