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주가 7%↑..."3분기 매출 전년비 22% 증가한 884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7.24%(1100원) 상승한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시가총액은 78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884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238억원을 공시했다.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2360억원, 영업이익은 519억원을 달성하는 등 3·4분기 연속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이 주요 고객사의 투자 증가와 고객 다변화가 실적 향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성의 핵심 경쟁력인 ALD 기술이 현재 반도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태양광 분야로도 크게 확대 전개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