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디어 주가 22%↑..."내달 중순 NFT 플랫폼 런칭"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즈미디어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4분 기준 이즈미디어는 전일 대비 22.03%(4350원) 상승한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즈미디어 시가총액은 171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8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8일 이즈미디어는 내달 중순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보한 엔터, 드라마, 영화 등의 콘텐츠와 함께 게임,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NFT가 출시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K 콘텐츠를 다양한 영역에서 NFT화 시켜 판매할 계획이다. NFT 판매 금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음으로써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에 글로벌 IT 기업들과 맺은 협약을 통해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 급성장 중인 NFT 시장과 함께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