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주가 11%↑…이재명 때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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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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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성건설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5원 (11.48%) 오른 3835원에 거래 중이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다.

이 지사는 3일 오후 국회를 찾아 자신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기본주택 정책의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

이 지사는 이어 화상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본주택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물음에 답할 예정이다.

이 지사의 기본주택 정책은 '기본시리즈'의 두 번째 공약이다. 앞서 이 지사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일성건설은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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