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기 평택대 총장직무대행,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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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1-06-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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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김문기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의 어린이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모습 [사진=평택대 제공]

김문기 평택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2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 총장직무대행은 다음 참여자로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지형은 총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취지로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로 참여 방법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업동아리 아이바이닷 관계자들과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의 기념촬영 장면  [사진=평택대 제공]

◆창업동아리 아이바이닷,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

이와 함께 평택대 창업지원센터는 창업동아리 아이바이닷(EYE BY DOT)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동아리 아이바이닷은 회장 지혜은(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팀원 엄채린(정보통신학과), 팀원 문가현(재활상담학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이라는 창업 아이템을 제안해 5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사업 자금,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장 지혜은 학생은 창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었고 시각장애인들을 접하게 되면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으으며 전 세계 시각장애인 어플 현황과 인터넷 쇼핑몰 현황을 조사하면서 현재 아이템을 구성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또한 “창업지원센터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창업지원센터 김승환 소장님의 지도로 창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훌륭하다. 착한 아이템인 만큼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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