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카드 받아가세요" 전기차 구매 혜택 뜯어보니

류혜경 기자입력 : 2021-06-12 06:00
완성차 업계가 다양한 혜택으로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11일 기아에 따르면 첫 전용 전기차 'EV6'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21일부터 EV6 사전예약자 대상 계약 전환을 진행한다. 28일부터는 사전예약과는 별개로 기아 판매 거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올해 말까지 EV6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초급속 충전, 공용 충전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권의 웰컴차징포인트를 준다. 또한 EV6의 충전을 대신해주는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 1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온(eON)'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 차량 픽업 위치, 차량 수령 위치 등을 설정하고 예약을 확정하면 차량을 픽업해 충전한 뒤 고객이 원하는 위치로 인도하는 서비스다.
 
EV6는 스탠다드·롱레인지·GT라인·GT트림으로 운영된다. 스탠다드의 가격은 4950만원, 롱레인지 5400만원, GT라인 595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혜택 적용 시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3000만원 중반, 롱레인지와 GT라인은 3000만원 후반대로 구매할 수 있다.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사진=기아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전기 해치백 '조에'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우선 조에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할인과 1년 동안 2만㎞ 무료주행이 가능한(완속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재고차 할인도 진행한다. 2020년 6월까지 생산된 모델 등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특별할인을 해준다.  
 
조에를 할부 구매하는 경우 36개월 무이자 또는 72개월 0.9% 초저리 할부가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에도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50만원 특별할인 및 최대 150만원의 생산연월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르노 조에 가격은 3995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혜택 시 2000만원 초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조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푸조는 6월 동안 전기 해치백 'e-208',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2008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푸조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푸조 전기차를 최적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푸조 전기차 계약 고객이 푸조 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1만5000㎞ 주행 기준, 약 2년간 무료 주행이 가능한 100만원권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150만원 상당의 220V 휴대용 충전기도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3D 아이-콕핏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소형 차급을 넘어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운전자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은 e-208이 4140만원부터 4640만원, e-2008 SUV가 4640만원부터 494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혜택 적용 시, 3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푸조 전기 해치백 'e-208'(왼쪽),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2008 SUV'. [사진=푸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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