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혁신정책 아이디어 3건 선정

[사진 = 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회복·도약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최종 3건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제안은 올해 최우선 정책방향인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디지털 전환 등 기관 혁신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회복 분야 ‘판로정보추천 알고리즘 개발’, 선도형경제 주역화 분야 ‘매출처 통합 오픈뱅킹 서비스’ 등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수요자 중심의 정책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친 뒤 신속하게 반영·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신규 도입된 제안숙성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발전으로의 제안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직접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인 만큼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즉시 도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혁신 정책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