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에 ‘한국자산신탁’ 시행자 지정…202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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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1-05-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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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은 지난 13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2개월 만에 조합설립과 같은 효력을 갖는 시행자 절차가 완료된 셈이다.

현재 840가구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996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준공 예정시기는 2027년이다.

입지는 롯데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 역세권이다. 창동차량기지 개발호재도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해 사직1-5구역과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2차·우창아파트 시행자 지정에 이어 올해에도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17년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작전태림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성공적으로 입주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사진 = 상계주공5단지 전경.[사진 = 한국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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