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한 진료를 확대한다.

서울성모병원은 내달 1일부터 알레르기 내과를 개설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레르기 내과는 병원에서 운영하는 10번째 내과 내 임상 분과다. 천식·만성기침·비염 질환 권위자인 이숙영 교수와 기관지천식, 만성기침, 약물 및 조영제 알레르기, 음식 알레르기, 두드러기 질환을 진료하는 이화영 교수가 알레르기 내과를 이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알레르기 내과는 두드러기, 혈관부종, 아낙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증상을 비롯해 기관지 천식, 운동유발성 천식, 직업성 천식, 만성기침 등 기도 질환, 약물 또는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한다. 특히 개개인의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알레르겐)을 찾아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면역 치료를 진행한다.

알레르기 내과는 기관지 천식 클리닉, 만성기침 클리닉, 면역치료 클리닉, 약물 알레르기 클리닉, 두드러기 클리닉으로 구성된 5개 전문 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예를 들어 기관지천식 클리닉은 기관지에 생긴 만성 염증으로 기관지가 좁아져 공기가 잘 드나들지 못해 숨을 쉴 때마다 쌕쌕하는 소리가 나는 기관지 천식을 치료하며, 만성기침 클리닉은 6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치료한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알레르기 내과의 신설로 진료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전문 분야별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진료 범위 또한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에 힘써 국내 전문 의료 서비스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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