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전국 고속도로 정체구간 증가…서울-부산 6시간 54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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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20-09-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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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사진=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에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대전 3시간 50분 △광주 5시간 40분 △목포6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구 5시간 20분 △울산 6시간이다.

정체부근을 보면 경부선(서울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에 차량이 증가해 정체가 시작됐으며 판교-판교분기점에도 차량이 늘어나 정체되고 있다. 금호분기점부근에도 차량이 증가됐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판교분기점∼청계터널, 시흥∼송내, 노오지분기점 부근∼김포요금소, 남양주∼상일 부근 등 총 16㎞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구리 방향은 계양 부근∼송내, 자유로∼김포요금소, 서하남∼상일, 성남 부근 등 총 21㎞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 서평택 부근∼서해대교, 당진 부근 등 총 14㎞ 구간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일직분기점∼금천, 화성휴게소∼비봉 부근, 서해대교 부근∼서평택 부근 등 총 12㎞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사고로 인한 정체도 있다. 중부선(남이방향)에는 진천 승용차관련 사고처리 중이며 남해선(순천-부산) 부산방향에는 창원 1터널 승용차 관련 사고를 처리 중이다. 중부내륙지선(대구방향)의 달성부근에도 승용차관련 사고 처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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