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명절에 뵐게요..." 서울시민 10명 중 7명, 명절연휴 서울서 보낸다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김한상 기자입력 : 2020-09-25 00:03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정도가 서울에 머물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9~20일에 걸쳐 서울시민의 추석연휴(9월 30일~10월 4일) 계획 조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리얼미터에 의뢰했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이며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표본 신뢰도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서울시민 중 67.9%(1000명 중 697명)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같이 살지 않는 가족 및 친지를 방문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중 552명(79.2%)의 미방문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었다.

방문 계획이 있다고 말한 시민은 28.1%였다. 지난 명절 가족·친지를 방문한 경우(59.7%) 대비 31.6% 낮은 수치다.

연휴 동안 하루 이상 서울 외 지역에 여행계획이 있는 시민은 전체 응답자의 5.6%, 당일치기 근교 나들이 계획이 있는 시민은 19.2%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연휴(5일) 내내 서울에 머무를 계획인 시민은 전체 응답자의 76.5%(765명)다.

서울에서 연휴를 보낼 계획을 세운 시민 중 39%(10명 중 4명)는 외출이나 바깥 활동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48.6%는 생필품 구매로 시장이나 마트를 이용하는 수준의 계획, 외부활동 의사를 밝힌 시민은 전체의 12%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과 관련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물었다.

가장 큰 우려로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건강문제'(36.8%)였고, '무료함'(22.2%), '우울·불안 등 정서문제'(15.8%), '가족 간 갈등'(13.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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