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추석맞아 사업장 인근 주민에 생활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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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0-09-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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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부산 남구·당진 송악읍 등 총 150명에 3750만원 지원

동국제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친다.

동국제강은 지난 14일 인천 동구, 15일에는 부산 남구 지역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오는 18일에는 충남 당진 송악읍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으로 총 150명에게 3750만원의 생활지원금이 전달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당초 해오던 식사 제공은 생략하고 주민센터를 통해 선물만 전달한다. 18일 인천공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명절 맞이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1994년부터 27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나눔 활동 이외에도 이공계 대학생 장학사업 및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송원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주장한 동국제강 이사(오른쪽 둘째)가 15일 부산 남구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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