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완선도 놀란 이하늘 이혼 소식,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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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재 기자
입력 2020-06-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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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참 달달해보였는데...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김도균과 신효범, 강수지, 강문영, 김완선, 이연수, 구본승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불청은)2015년부터 6년째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수지 씨처럼 방송을 하다가 결혼하신 분들도 많이 나왔다"라며 "김혜선, 권선국, 강수지·김국진, 임재욱, 김정균 등이 '품절남녀'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최성국이 "갔다 온 친구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그 주인공이 DJ DOC의 래퍼 이하늘이란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은 "벌써 갔다 왔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제작진은 "우리 모이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연애와 결혼이지 않나. 결혼한 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근황을 파헤쳤다"라며 "한 달 동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하늘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던 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8년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여행길에 올랐고 이때 이하늘은 "다음 여행이 내 마지막 불청이 아닐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17세 연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사진=SBS예능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2018년)]


당시 이하늘은 "여자친구가 몇 년 전에 20대 후반에서 서른 넘어갈 때 불안해 했다. 그 약속을 하고 1년 2년 지나다보니 거짓말 한 것 같다. 그래서 50세가 넘기 전에 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하늘은 결혼 1년 4개월만이던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공식 입장을 통해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합의의혼을 했음을 전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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