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유행 프로그램2, "구도 쉘리 카메오 촬영 했다···방송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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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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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권혁수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도 쉘리의 대립이 여전히 팽팽하다. 이에 두 사람이 언급하는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구도 쉘리 유튜브 캡처]

5일 XtvN 예능프로그램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진은 "('권혁수감성' 방송 전에)구도 쉘리의 카메오 촬영이 있었던 게 맞다"며 "하지만 방송 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선 이미 방송되기로 했던 회차가 지나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구도 쉘리와 권혁수는 지난 9월 30일 '최신유행 프로그램2' 촬영 후 유튜브 '권혁수감성' 합동 라이브 방송을 했다. 그러나 등뼈찜 먹방 도중 구도 쉘리가 상의 탈의를 하고 브라톱만 입은 채 식사를 이어가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구도 쉘리는 사전에 권혁수 측과 협의가 된 부분이라고, 권혁수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특히 권혁수는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브라톱은 구도 쉘리가 '권혁수감성' 촬영 당일 먼저 진행된 '최신유행 프로그램2' 촬영 때문에 입은 것"이라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서 제작진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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