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초능력 가족’ 유튜브 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인기 힘입어 유튜브 구독자 수도 6만명 증가

신한카드는 ‘초능력 가족’ 광고 영상을 선보인지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1000만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초능력 가족 영상은 ‘만약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라는 상상을 신한카드 DIY형 상품 시리즈의 특성과 연결시켜 구성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개개인에게 가장 알맞은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Deep Making’과 ‘신한카드 Deep Taking’ 2종을 지난 7월 출시한 바 있다.

영상에서 가족들은 중력을 조절하거나 분신술, 거인으로 변신하는 등의 다양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조절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난 능력이라는 반전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카드 혜택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사는(Live, Buy) 데 가장 필요한 초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상 공개 이후 신한카드의 유튜브 채널 구독 고객 수는 약 6만명 증가, 26만명을 넘어섰다. 

신한카드는 조회수 1000만 돌파를 기념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댓글 형태로 소감을 남긴 후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폰11 프로 64G(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0명)을 증정한다.

또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초능력 가족을 소재로 한 SNS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상품 혜택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신한카드의 초개인화 철학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특히 디지털 시대에는 고객과 브랜드 간에 미디어를 통한 상호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의 ‘초능력 가족’ 광고 영상. [사진=신한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