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범박에 들어서는 ‘일루미스테이트’ 9월 3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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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09-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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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스테이트 조감도[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경기 부천시 범박동 39번지 일원 계수·범박 재개발구역에 선보이는 ‘일루미스테이트’의 1순위 청약을 오는 3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27일 5일간 이뤄진다.

단지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내에서도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 또한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지역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중도금 대출도 가구당 2건까지 가능하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서울 접근이 수월하다. 또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광명·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가능하다. 소새울역 이용 시에는 한 정거장 거리의 1호선 소사역에서 환승해 서울 구로구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천과 구로를 잇는 제2경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가 확정돼 계수·범박지구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권역의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4단지 안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 등이 위치해 있다.

도보 10분대 거리에 있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2개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근처에는 성주산, 소래산, 항동저수지 등을 비롯해 남부수자원생태공원, 괴안체육공원, 소사대공원, 문화공원 등 근린공원이 다수 위치해 있다.

단지는 99% 이상의 가구가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가구의 70% 이상이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39㎡·74㎡ 등 틈새평면이 제공돼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특히 전용 74㎡에는 다양해진 가족형태 및 생활방식이 반영된 가전특화형 평면선택제(유상옵션)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가구 내 다양한 가전제품이 효율적으로 배치되고, 빨래 건조 및 다림질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다. 각종 생활물품 보관이 가능한 팬트리도 제공된다.

단지 지하주차장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일부 가구)가 제공된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 동, 총 4개 단지 372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84㎡, 25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20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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