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제3회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 개최

DB손해보험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1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안내했다.

이외에 코스튬 포토존, 레고블록 메시지월, 볼풀 놀이터 등의 놀이 공간을 마련해 어린리들이 즐겁게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도 함께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든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가족사진 촬영해주고, 즉석에서 사진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행사다. 더불어 온라인 과거·현재 사진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해 아이패드, 피자, 바나나 우유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

지난 10~11일 DB손해보험이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의 모습.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한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