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북미 대화 재개 임박, 통미봉남하는 북한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북·미 대화 재개 임박, 남북대화도 복원돼야
- 9월 초, 북·미 실무협상 재개 예상…집중력 발휘하여 성과 거두길 희망
- 北, ‘통미봉남’식 태도 이로울 게 없어 비방 삼가고 남북대화 복원해야

동아일보 : 美 ‘돈 내라’ 비틀고, 北은 망발까지… 대화에 안달하지 말라
- 기본적 예의 없는 트럼프 대통령 언행 국제외교 신뢰 떨어뜨릴 것
- “대화 재개가 최우선“ 강조하는 정부, 한국 불청객 구경꾼 될 수도 있어

조선일보 : ‘미·북 밀월’이 한·미 동맹 조롱하는 기막힌 현실
- 한·미 연합 훈련, 北 불만으로 동맹 표현 빼고 가상훈련 불과해
- 북한 미국 의지하여 한국 조롱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전개되고 있어

중앙일보 : 한국 외교, 북·미 직거래에 소외돼선 큰일 난다
- 미·북 접촉 이뤄지도록 자초한 정부, 한국과 미 대북 정책상의 다짐받아야
- 나아지는 북·미, 중·일 관계…기존 노선 고집하지말고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겨레신문 : 이달 말로 예고된 북-미 협상, 이번엔 결실 맺어야
- 북-미 비핵화 협상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군사적 긴장시키는 일 없길
- 北 기본적인 예의와 품위 지키고 정부 생산적인 결실 보도록 역할 다해야

매일경제 : 미사일 쏘며 한국 조롱한 北, “한미훈련 터무니없다”는 트럼프
- 미·북 직거래하는 비핵화 협상 진행돼서는 안 될 일
- 현 정부 태도 돌아볼 필요 있어…한미 간 굳건한 협조 아래 일관성 원칙 이어나가야

한국경제 : 대놓고 ‘통미봉남’ 하는 김정은…대북 ‘결단’ 내릴 때다
- 美에 ‘해명’ 편지 보낸 北, 남한에 미사일 발사 이어 조롱
- 우격다짐의 대상인 북한, 나라의 존엄 지키고 안보 불안 해소하는 조치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