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스롱 피아비가 고향을 위해 계획한 일은?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가 누구보다 당구에 열중하는 이유는 뭘까.

스롱 피아비는 과거 이코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남자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싶고, 더 나아가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스롱 피아비는 캄보디아인으로, 28살 연상인 한국인 남성 김만식씨와 결혼해 한국 땅을 밝았다. 전업주부로 지내던 중 남편을 따라 당구장을 찾았다가 흥미를 느꼈고, 당구 재능을 발견해 현재는 프로 당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스롱 피아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