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국인 ‘팔자’에 약세...2083.93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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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7-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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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6분 코스피는 전일 보다 5.92포인트(0.28%) 내린 2,080.7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3.27포인트(0.16%) 오른 2083.93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제각각 117억원, 57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제각각 15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7% 내린 4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0.525), LG화학(-0.15%). 현대모비스(-1.06%), 신한지주(-0.45%)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535), SK텔레콤(0.58%), 포스코(0.21%) 등은 상승세다.

현재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3.61포인트(0.53%)내린 677.56에 거래 중이다.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제각가 245억원, 77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35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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