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이지형‧이상미팀 놀라운 캐미로 ‘우승’…순간시청률 15.5%

KBS1 ‘우리말 겨루기’ 7월 1일 방송에서 EX(익스) 출신 이상미와 배우 이지형이 놀라운 케미를 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 눈길을 끌었다.

2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시청자들이 이지형과 이상미팀의 명예달인 성공을 기원하며 채널을 고정하자 이들이 도전한 우리말 명예달인 2단계 순간 시청률은 15.5%까지 상승했다. ‘우리말 겨루기’ 평균 시청률 6.9%보다 무려 8.6% 포인트 높았다.

‘우리말 겨루기’는 재미있는 퀴즈와 숨 막히는 대결 구도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방송한다.

한편 이 두 사람은 다른 참가자와 함께 최종 우승을 두고 우리말 겨루기에 도전했는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후 도전한 우리말 명예달인 2단계에서는 아깝게 실패했다.
 

'우리말 겨루기' 포스터.[사진= 네이버 방송프로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