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남편 소개,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밝혀

배우 공현주가 솔직한 고백으로 토크쇼를 달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공현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공현주는 "오랫동안 아프셨던 아버지에게 남편을 소개해 드렸는데, 정말 행복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의지하면서 예쁘게, 지혜롭게 결혼 생활 잘하자"라며 "결혼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는 애틋한 영상편지를 전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외모,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MBC 에브리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