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불타는청춘 이의정, 홍석천과 다정샷 "내 동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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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0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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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이의정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29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의정이 참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한 번 연락을 안 하기 시작하면 이상하게도 먼저 연락하기가 힘들어지는 건 왜일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남자 셋 여자 셋 할 때 승헌이 지섭이 나조차도 의정이의 그런 착한 배려심 때문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참 많이도 울고 있는 나를 그 환한 웃음으로 괜찮다며 거꾸로 위로하던 의정이 참 많이도 미안하고 건강하게 돌아와 줘서 고맙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어제 #불타는청춘 방송을 보면서. 우리 의정이 넘 밝아 보여 좋고. 잘 먹고 잘 웃고. 그냥 그런 모든 것이 좋았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우리 의정이 많이 응원해주시길"이라며 이의정을 응원했다. 

뇌종양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이의정은 15년 만에 SBS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뇌종양이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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