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보령메디앙스와 제휴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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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5-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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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국내 영유아용품 브랜드 보령메디앙스와 이달 초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Ⅱ'을 출시한데 이어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까지 총 3가지 보험상품을 함께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은 산후조리원 등 출산 후 준비과정에서 목돈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상품이다.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 및 출산 준비물 구입, 돌잔치 준비 등에 필요한 비용은 최소 410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출산준비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높은 공시이율(5월 기준 2.90%)이 적용돼 목돈 만들기 유리하다. 한달 후 해지해도 원금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 가입 시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용품 전문쇼핑몰 '맘스맘'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아이맘 5000포인트와 VIP 승급 혜택을 제공한다. 

임성기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출산과 동시에 부모가 된 젊은 세대들이 산후조리 비용, 준비물 구매 비용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있다"며 "사업비나 수수료를 포함해 비싼 보험상품보다는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높은 이율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저축보험 상품으로 준비 비용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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