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6월 한 달간 '2019 인권작품 공모전' 실시

혐오차별·스포츠인권·군인권 주제로 포스터·카드뉴스 분야 공모

국가인권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2019 인권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혐오차별, 스포츠인권, 군인권 등을 주제로 포스터와 카드뉴스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6월 한 달로, 인권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사진=국가인권위원회]

각 부문별 상금은 최대 100만원이며, 올해는 각 부문을 통합한 2019 인권문화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인권문화대상 상금은 150만원이다.

응모작은 제3자의 초상권 및 타인의 명예훼손, 불법 정보 유포, 저작권 침해 등 소지가 없어야 하며 응모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당선작에 대한 2차 저작과 사용권은 인권위가 가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권공모전 누리집이나 공모전 사무국, 또는 인권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