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등 교육 실시

5월 23일부터 5개월 동안 지역본부별로 진행

[사진=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방문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 간 지역본부별 ‘2019년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기준 방문요양 수급자 수가 15인 이상이고, 청구(지급)가 6회 이상인 방문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팀장급 요양보호사 등으로, 전국 840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역할 ▲방문요양기관의 사례관리 ▲방문요양기관의 실천기술과 실제로 총 4과목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권역별 집합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장소와 일시 등은 지역본부별로 상이하다.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 종사자교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고시에 의거 근무시간으로 인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본부 요양교육부 담당자나 각 지역본부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근무하는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팀장급 요양보호사 등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이해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방문요양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