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독일 그라시민족학박물관과 소장 유물 교류키로

이한선 기자입력 : 2019-04-24 10:24

지병목 국립고궁박물관장(오른쪽)이 마이어 반 멘츠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 관장과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이 독일 그라시민족학박물관과 소장 유물 교류에 나선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과 23일(현지시간)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유물과 관련한 전시, 조사, 학술 등 문화교류 전반에 관한 협력하기로 하고 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왕실유물 등에 대한 상호 조사, 소장유물에 대한 상호 대여와 전시 교류,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 학술연구, 양 기관 소장품 관련 학술정보와 자료의 교환 등에 나설 예정이다.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은 세계의 민속유물을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으로 19세기 후반 한국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한 묄렌도르프와 상인이었던 쟁어가 구입해 수집한 다양한 한국민속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유물들 중에는 일상생활의 민속품 뿐만 아니라 갑주나 의장 유물, 장신구 등 당시 조선 왕실과 관련이 깊은 유물들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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