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등 카셰어링 앱 이용자 87%가 2030...새로운 차량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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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4-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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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즈앱 카셰어링 카드 결제금액 분석

  • 쏘카 2673억원, 그린카 1100억원, 딜카 118억원 등

카셰어링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2030세대로 나타났다.

앱 조사업체 와이즈앱이 국내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셰어링 서비스 결제자의 87%가 20대에서 30대였다.

차량을 빌려서 이용하는 형태가 2030세대의 새로운 차량 이용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고 이 회사는 분석했다.

결제한 금액이 가장 큰 카셰어링 서비스는 쏘카(2673억원)였고, 그린카 1100억원, 딜카 118억원 피플카 3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쏘카 이용자 33만명이 1회당 평균 2만298원씩 월 4.6회를 카드 결제해 월 9만2415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구매율은 46%였다.

쏘카는 지난해 1월 결제액이 144억원이었으나 같은 해 12월 305억원이 결제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카셰어링 서비스 카드결제금액[사진=와이즈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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