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선처없다" 고소 예고, 남편 관련 루머 내용 뭐길래?

네이버웹툰에서 '여신강림'을 연재 중인 야옹이 작가가 자신의 남편과 관련된 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트위터에서 허위 사실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와 있다는 이야기를 제보 받았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합의와 선처 없는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제 작품에 대해 이런 저런 의견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사적인 영역에 대해 사실 무근, 도를 넘은 발언을 하는 경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 여신강림 작가를 특정하며 유언비어를 하시는 분들께는 합의와 선처 없는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 트위터 유저는 "여신강림 작가 남편 성폭행범인데 작가가 아니라고 우리 남편 그럴 사람 아니라고 그랬다더라. 법정에서 심판 받으니까 성폭행 맞다는데. 나 왜 이거 처음 알았지"라고 했다. 이어 "진짜냐"고 묻는 댓글에 "저도 살짝 들은거라 잘은 모르겠는데 제 미술학원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라고 대답했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자신의 작품 속 주인공과 닮은 실물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네이버웹툰을 공개한 이후 12만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1만명으로 늘었다.
 

[사진=야옹이자각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