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초고화질 4K 프로젝터 'H6810' 국내 출시

HDR로 정확한 색상 표현···​3500 루멘 밝기

사일런트·익스트림 에코 모드 등 편의사항 지원

H6810. [사진=에이서 제공]

에이서가 프로젝터 신제품 ‘H6810’를 4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동영상 재생에 최적화된 16:9 와이드 화면비율의 4K UHD(3840x2160) 고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지원으로 실제와 거의 동일한 색상과 톤이 재현되고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차이를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한다.

3500루멘(lm)의 밝기로 밝은 실내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1만:1의 높은 명암비를 통해 어두운 장면도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최대 70%까지 소비전력을 감소시켜 주는 익스트림 에코 모드가 탑재돼 램프수명이 최대 1만5000시간까지 늘어났다.

아울러 사일런트 모드 사용 시 소음을 23데시벨(dBA)까지 낮출 수 있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13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