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대학입시 공부법 설명회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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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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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마련한 대학입시 설명회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와 공부법을 안내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메가스터디를 대표하는 장혁진, 남혜영, 이정민 강사가 출연해 3시간 동안 2021년~2022년 대학입시 전략과 과목별 학습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대학입시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여수에서 온 학부모 김 모씨(46)는 “광주전남에서 대학입시 준비에 대한 설명회가 많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답답했는데 오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반겼다.

광주은행 신영수 변화혁신팀장은 “설명회가 지역 수험생들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 뿐 아니라 공부방 후원 사업과 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급, 청년인턴 제도, 청소년 금융교육 등 광주·전남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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