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남도 몰랐던 일식 트렌드…최신 유행 일식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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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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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더 푸짐하고 트렌디해진 신개념 미식 토크쇼 tvN ‘수요미식회’가 최신 유행 ‘일식 세끼’를 통해 일식의 최신 유행 트렌드를 짚어준다.

16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일식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본 출신 트로트계의 아이돌 ‘강남’과 솔직한 입담이 매력적인 배우 박하나가 출연한다. 대표적인 일식 ‘스시’에서 일본의 미식 트렌드 ‘혼밥’, 일본식 디저트까지 ‘일식’의 모든 것을 파헤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작가님께 말씀드렸는데 섭외를 잘못하신 것 같다”고 폭탄 발언해 눈길을 끈다. 한국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날마다 집에서 김치찌개를 즐겨 먹었기 때문. 전현무는 “이제라도 사유리를 섭외해야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미식 멘토’로 출연한 박준우 셰프는 의외의 ‘초딩 입맛’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일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타코야끼’를 꼽는 한편, “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게 맛있다” 등의 발언으로 초고추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대표적인 ‘초딩 입맛’ 전현무로부터 “초딩’이 아니라 ‘유딩 입맛’이다"라는 이야기까지 듣는다고.

박찬일 요리연구가는 일본 출신 강남과 함께 일본 전통 가정식을 함께 먹으며, 일본의 가정식 상차림과 일식의 음식 문화와 역사 등을 설명해 일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 이에 강남은 “일본 사람이 한국 사람에게 일본에 대해 배우다니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편 ‘줄 서도 아깝지 않은 최신 유행 일식당’ 세 곳도 공개한다. 손님 취향에 맞게 초밥을 쥐어주는 독특한 오마카세 식당,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세이로 무시 집, 혼밥하기 좋은 마제소바 집까지 핫한 일식 맛집들을 공개한다.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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