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정성욱회장 신입사원과 무료급식 새나루 공동체 찾아

 

왼쪽부터 대전자원봉사연합회 김창섭 회장,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김수택 새나루공동체 목사[사진=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주택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18일 오후 새나루공동체(대전 동구 정동)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 및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금성백조 2019 신입사원 20여명은 정성욱 회장도 함께  새나루공동체 무료급식소를 찾아 저녁 식사 조리와  배식에 나섰다. 또 추운 날씨를 고려해 방한 내의를 준비해 전했다.

급식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수급 대상자와 독거노인, 노숙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달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따뜻한 한 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오늘 이 자리에 저희 신입사원들도 함께하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것이 보통 쉬운 일이 아닌데 늘 아낌없이 봉사하는 자원봉사연합회와 새나루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예미지 사랑나늠 봉사단은 지난 11월 9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고, 11월 20일, 정성욱 회장은 2019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