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제1회 전국 하남공예 공모전 등 개최

[사진=하남문화재단 제공]

하남공예 명인 협회가 14일부터 22일‘제1회 전국 하남공예 공모전’과 ‘제10회 하남공예 명인 협회전’을 개최한다.

하남시와 하남시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하남공예 공모전 운영위원회 주관과 하남공예명인협회 주최로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하남공예명인협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전통문화예술의 명맥을 잇는 데 크고 작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하남공예명인협회에서는 전국 하남공예공모전을 열고 당선작을 하남공예명인협회 명인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를 한다. 공모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기타 창작 공예로 공예 상품도 출품 가능하다.

총상금 300여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하남시의 보조금으로 진행하며, 2018년 12월10일부터 11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접수받아 14일 시상식 및 개막식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작품은 오는 22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연계, 하남역사박물관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나전, 한지, 장신구, 방패연, 목공예 체험 등과 새해의 복을 부르는 세화도(歲畫圖)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