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 화재취약 고시원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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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12-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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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소방서제공]

경기의정부소방서 홍장표 서장은 최근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와 관련해 유사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고시원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관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홍장표소방서장이 직접 화재 취약 고시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잠금, 장애물 적치행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고시원 관계자 중심의 안전교육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고시원에 대한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중점에 두고 추진되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겨울철 비번하게 일어나는 화재사고 중 고시원과 같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면밀히 실시해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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