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호두까기 인형' 15일 무대 올린다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호두까기인형' 공연포스터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5일과 16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호두까기 인형’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명작 중 하나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정상급 무용수들과 순천시의 발레 꿈나무들이 함께 출연해 지난해 라트라비아트 전막공연을 한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선율에 맞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만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입장권은 티켓링크나 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 가족세대, 다문화가족, 3자녀이상증 소지자,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록증 소지자, 순천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 초‧중‧고교생, 3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