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장애인 보호시설 봉사활동 전개

16일 안산시 단원구 장애인 보호시설 ‘둥근세상’ 방문, 시설 내부 청소·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봉사자들이 장애인 보호시설인 ‘둥근세상’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농협본부 제공]

경기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16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장애인 보호시설인 ‘둥근세상’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직원, 노세현 경기노조위원장 및 노동조합 간부직원 등 30여명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식사를 돕고, 시설 내부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경기미 햅쌀과 삼성 의류건조기(2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같이의 가치’를 실천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2006년 설립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회비 납부로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농촌마을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농번기 일손돕기 및 자원봉사, 우리농산물 창작그림동화책 무상지원,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