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라운지 오픈 1년' ​로얄앤컴퍼니, 매출 300% 'UP'

로얄바스 아울렛 모습.[사진= 로얄앤컴퍼니]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이하 로얄)가 ‘로얄라운지’ 오픈 1년 만에 매출이 4배 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로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로얄라운지 오픈 이후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1년간 판매 품목 수는 5배로 확대됐고, 매출은 300% 신장했다.

로얄은 지난해 10월 서울 논현동에 국내 욕실 업계 최초로 욕실 플랫폼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로얄라운지’를 오픈했다. 이어 지난 3월 다양한 욕실 브랜드가 입점한 온라인몰 ‘로얄바스몰’, 4월에는 경기도 화성에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400평 면적의 프리미엄 욕실 아울렛 ‘로얄 바스 아울렛’을 차례로 오픈했다. 온오프라인 욕실 토털 플랫폼을 완비한 것이다.

특히 로얄은 소비자와 욕실업체, 인테리어 사업자들이 모두 윈윈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맞춰 로얄은 욕실 및 시공 상품뿐만 아니라 국내외 200여개의 욕실 및 리빙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3000여종의 욕실 및 타일, 리빙 소품을 완비, 원스톱 욕실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욕실 상품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다”며 “또한 공급업체는 대형 멀티숍 형태의 온‧오프라인 로얄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로얄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로얄 라운지’와 ‘로얄 바스 아울렛’을 통해 문화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논현동 로얄라운지에서는 욕실 전시장 외에도 라이브러리와 아카데미, 갤러리,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로얄 바스 아울렛’이 있는 로얄 화성센터는 아트하우스와 갤러리, 공연장, 체육관 등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복합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