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따른 주택시장 위축에 지식산업센터 주목…광주 '첨단 와이어스 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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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10-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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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와이어스 파크' 투시도.


 정부에서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지식산업센터,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인정비율(LTV),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전매제한 등과 같은 규제도 없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세제 및 금융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광주 '첨단지구 와이어스 파크'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과 같은 세제혜택이 있다"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각종 정책자금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실수요자는 물론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위해 문의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핵심 비즈니스권역과 상권을 이루는 첨단지구에 지식산업센터 첨단 와이어스 파크가 오는 11월부터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 지식산업센터 첨단 와이어스 파크는 준공업지구로 국가산업단지 광주 북구 오룡동 1110-25번지 일원 1만133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2층, 연면적 7만4658㎡(2만2584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업무 공간으로 출퇴근 및 이동을 위한 교통이 중요하다. 와이어스 파크의 경우 첨단대교, 광산I.C, 호남고속도로, 하남 진곡산도로, 산월I.C, 제2순환도로 등 전천후 교통망을 갖춘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또 지하철 2호선 첨단쌍암역(2025년), 북부순환도로(2020년), 상무~첨단 산단도로(2022년) 등 교통망도 확대될 예정이다.

미래형 첨단설계를 통한 100% 자주식 주차장, 통합 엘리베이터 시스템, 옥상정원 등 휴게공간을 갖추고 정부종합청사, 광주시민의숲, 종합병원, 영호관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첨단 정보기술(IT) 시설, 넉넉한 서비스 발코니 등 업무환경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됐다.

광주첨단 와이어스 파크 시행을 맡은 더블유씨피컴퍼니는 광주 및 전남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화순 한양립스의 업무대행사이며 현재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내 대규모 주상복합사업도 진행 중이다. 부동산개발사업 외에도 교육사업, 해외종합무역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광주 첨단지구 지식산업센터 와이어스 파크는 광주 북구 오룡동 1110-25번지 1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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