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2018년도 제1차 코스닥CFO포럼' 개최

'코스닥기업이 유의할 개정 외감법 주요 사항 해설’ 주제 발표…130여 명 참석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열린 '2018년도 제1차 코스닥CFO포럼' 참석자들이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제공]

코스닥협회는 23일 새 외부 감사법 시행을 앞두고 '2018년도 제1차 코스닥CFO포럼'을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이 행사엔 박정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 국장 및 코스닥상장법인 최고재무관리자(CFO) 13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태 전 한국회계학회 회장(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 ‘코스닥기업이 유의해야 할 개정 외감법령 주요사항 해설’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 참석자들은 질의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상장법인이 변화된 회계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위기는 최소화하고, 기회는 극대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코스닥 디스카운트(저평가) 해소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