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민생활체육관 앞 교차로에 1m '싱크홀' 발생

시 관계자 "오늘 저녁이며 복구 될 것"

[사진=연합뉴스]

10일 오후 1시 23분쯤 경남 창원시 시민생활체육관 앞 교차로에 1m 크기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시와 경찰은 현재 싱크홀이 생긴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저녁이면 구멍을 메우고 차량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복구가 끝날 때까지 차선 통제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무섭다" "무서워서 살겠냐" "운전하다가 저기로 잘못 들어갔으면...어휴" '원인 좀 정확하게 찾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