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예산 역대 최고치 확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사진=기획재정부 제공]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고치로 확대해 민간 공공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당정 협의 회의에서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개선,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며 전했다.

그는 또 "데이터 AI(인공지능) 등 플랫폼 경제와 8대 선도사업에 5조원 이상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연구개발(R&D) 예산은 최초로 20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