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신규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 31일 첫 방송 확정…김용만x박시연x지상렬x양재웅 4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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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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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KBS2 신규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연출 박지아 박영미 / 제작 ㈜스튜디오테이크원)’이 화요 예능에 새로운 강자로 출사표를 던졌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재진단해 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개그맨 김용만과 연기자 박시연, 개그맨 지상렬이 진행을 맡았으며, 뇌섹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까지 가세해 4인 4색의 매력을 뽐낸다.

대개의 경우 부모가 자식의 상황을 살피고 세대 간의 거리감을 줄이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자녀들이 먼저 의뢰에 나서 부모와의 소통에 나선 예능은 없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자식이 의뢰자로 나서 부모의 일상을 관찰하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다수의 예능을 통해 숨겨진 아들 바보였음이 드러난 김용만은 누구보다 FM적인 가장으로 프로그램의 무게 중심을 잡으며, 홍일점인 박시연은 어린 자녀를 둔 30대 젊은 엄마의 입장에서 양측의 마음을 두루 포용하는 공감 여신의 면모로 소통의 장을 연다. 친구 같은 매력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삼촌 지상렬이 의뢰에 나선 자녀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전문성에 훈훈함까지 겸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은 자식들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부모들의 심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몰입감을 높인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 가족의 일상부터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진 부모로서의 연예인,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며 인생을 즐기는 자기애착형 방송인까지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들을 소개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며 소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이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정을 꾸리게 될까? 다양한 개성만큼이나 독특한 일상을 즐기는 스타 부모들의 적나라한 일상은 7월 31일(화) 밤 11시 10분 첫 방송되는 KBS2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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