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명의 강남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철산 주공 4단지' 재건축…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경기도 광명의 강남이라 불리는 철산동에서 새 아파트가 10년만에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20일 '철산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에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23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05㎡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59㎡ 164가구, 84㎡ 153가구, 105㎡ 6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을 타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철산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도덕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철산공원, 도덕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도 멀지 않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교, 안현초교가 위치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하안북중, 철산초·중, 진성고, 광명중·고 등 광명 8학군을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철산역 주변 학원가들과 인접했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